자전거를 반납하고 나서 시간을 보니
비행기 탑승까지 시간이 꽤 남아서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시간이 돼서
짐을 챙기고 카페를 떠나 이동합니다.
시모지시마 공항은 공항 구성이 상당히 특이한데
국내선 타는 곳과 국제선 타는 곳 구분이 특이하게 되어 있어서
보안검색을 먼저 받고 국내선 대합실로 이동한 뒤
보안검색을 한 번 더 받고 출국심사대를 통과해서 국제선 대합실로 이동합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기념품을 살 기회가 2번 있는 셈인데요.
직장 동료들에게 줄 과자로 뭘 고를지 고민하다
미야코지마의 명물 유키시오를 넣어 만든 친스코(ちんすこう)라는 류큐 전통 과자를 선택했습니다.
출국심사를 마치고 국제선 대합실로 이동하면
면세점이 나오는데
같은 과자를 팔더라도 여기서 파는 과자가 조금 더 고급스럽게 포장됐네요.
단 하나뿐인 게이트 앞에서
진에어 비행기가 착륙한 뒤
주기장 앞으로 이동해
승객을 내리는 모습을 바라보다
비행기를 탈 시간이 되어
칸사이 공항 2터미널처럼 걸어 비행기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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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귀국하는 동안
기내 와이파이를 결제하고 인터넷을 마구 즐기면서
정말 즐거웠던 오키나와 낙도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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