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야코지마의 명물로 꼽히는 것이 의외로 소금인데요.

지하 해수로부터 뽑아내 곱게 간 소금에 유키시오(雪塩, 눈 소금)이라는 이름을 붙여 팔고 있고

제염소에는 유키시오 뮤지엄이라는 이름의 체험관 겸 기념품점을 만들어서

병에 담은 소금은 물론

소금을 넣은 여러 기념품도 팔고 있습니다.

아직 일본을 떠나려면 멀었으니 기념품 구입은 나중으로 미루고

옆에 있는 카페로 가니
소프트크림을 팔고 있네요.

일본에서 먹은 소프트크림은 단 한 번도 실패했던 적이 없었기에
이번에도 소프트크림을 먹어봤습니다.
단 음식에 소금을 약간 뿌리면 단맛이 더욱 깊게 느껴지는데
소금이 들어간 이 소프트크림도 단짠단짠이 아주 잘 느껴지네요.

덤으로 미야코지마 사이다도 1병 구입해 마신 뒤

유키시오 뮤지엄 밖으로 나와

이케마 대교(池間大橋) 주변에서 바다를 보려고 했는데

바다는 참 푸른데 하늘이 문제네요.

어째 기대했던 바다 풍경은 보이지 않아서

차를 몰고 이케마 대교를 지나

미야코지마 북쪽에 있는 이케마지마로 넘어왔는데

먹구름이 지나갈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바다는 다른 곳에서 보기로 하고 섬을 떠나 남쪽으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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