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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영화 보다 생긴 수집품

2021년에 받는 2020년도 기프트 2019년에도 영화를 열심히 봐서 2020 CGV SVIP가 되었는데 코로나로 타격을 좀 심하게 받은 것인지 2020년에 줘야할 SVIP 스페셜 기프트를 끝내 2020년에 받지 못했습니다. 영화도 거의 보지 못해서 오랫동안 유지해온 등급을 날릴 뻔 했으나 어찌저찌해서 SVIP 등급이 1년 더 연장됐고 2020년에 줘야했을 선물을 뒤늦게 받았습니다. SVIP 등급이 적힌 CJ ONE 카드와 함께 작년에 개봉했던 주요 한국영화를 담은 기념주화(라기보다는 메달에 가까워보이네요.)를 받았습니다. 영화팬에게는 기념할만한 굿즈지만 2019년까지 SVIP에게는 실용적인 선물도 함께 제공했기에 아쉬움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종이쪼가리를 모으는 입장에서 이제는 원데이 프리패스도 실물이 아닌 전자쿠폰으로 제공되는 ..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북 메가박스에서 특정 영화를 예매하면 주는 오리지널 티켓이 있는데 이 오리지널 티켓을 보관할 수 있는 전용 티켓북을 2020년 1월 23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색상은 다크그린과 화이트 2가지고, 정가가 16,500원에 팝콘, 탄산음료와 같이 주는 세트가 18,500원인데 (메가박스 포인트 2,000P 차감 가능) 시중에 연뮤덕을 위한 티켓북이 만원대 초반인걸 생각해보면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시 기념으로 티켓북 속지 10장(1,000원)을 덤으로 줍니다. 티켓북에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속지가 25장이니 총 35장에 오리지널 티켓 105장을 담을 수 있습니다. 비닐을 뜯고 고무밴드를 벗긴 뒤 완충제용 스티로폼을 빼고 티켓북 구성품을 둘러보면 표지에는 티켓북 주인 이름을 적는 칸이 있고 다음 장에..
겨울왕국2 IMAX 스페셜 포토티켓 한정판 굿즈 패키지 주말에 CGV에서 보내온 택배를 하나 받았습니다. 작년 연말에 겨울왕국 2가 개봉하면서 아이맥스관에서 3번 보고 스페셜 포토티켓을 뽑은 사람을 대상으로 스페셜 포토티켓 전용 액자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했었는데 그 이벤트에 당첨돼서 경품이 온 것이죠. 이것과는 별개로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해서 그것도 응모했는데 두 이벤트에 중복 당첨되지 못하게 한 건지 아무튼 포토티켓 이벤트에만 당첨됐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박스 외관과 똑같이 생긴 커버가 나오고 커버를 드러내면 포토티켓을 담을 수 있는 아크릴 액자가 담겨 있습니다. 겨울왕국 특유의 눈 결정 장식이 액자 곳곳에 새겨져 있는 게 눈에 띕니다. 아크릴 액자 아래에는 아이맥스 미니 포스터가 담겨 있고 그 아래에는 겨울왕국 2 캐릭터 스티커와 배지, 그리고 아이..
2019 CGV SVIP 스페셜 기프트 예년에 비해 CGV SVIP 스페셜 기프트가 제작이 좀 많이 늦어 2019년이 절반을 지나고도 한 달이나 더 지난 8월 31일부터 지급이 시작됐습니다. SVIP용 CJ ONE 카드와 원데이 프리패스는 한결같은 디자인으로 나왔습니다. CJ ONE 카드는 실물 카드를 안 들고 다닌지 오래니 이번에도 잡동사니 보관함으로 직행. 원데이 프리패스는 언제 쓸지 고민해봐야겠네요. 추석때 쓸지 연말에 쓸지... 작년에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줬다면(몇달만에 잃어버렸습니다...) 올해는 블루투스 스피커 겸 LED 랜턴을 줬습니다. POUT의 EARS 2라는 제품입니다. 저보다 먼저 받으신 분들이 찍은 사진을 둘러보니 Gray 컬러 모델에 CGV 로고를 박아서 나왔더군요. 저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쓰지 않으니 일단 뜯지 않고 ..
2018 CGV 원데이 프리패스 작년에 이어 올해도 CGV SVIP가 됐습니다. SVIP 지정 사실은 이미 작년에 알았는데, SVIP용 스페셜 기프트가 나왔다는 사실을 좀 늦게 알았네요. 2018년에는 블루투스 이어폰과 CJ ONE 카드, 그리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원데이 프리패스가 제공됩니다. 프리패스 디자인은 작년과 변한게 없습니다. 굳이 돈까지 줘가며 변화를 줄 필요는 없다는 것이겠지만, 티켓을 수집하는 입장에서는 조금 아쉽습니다.​ 몇 안되는 차이라면 뒷면에 적힌 안내에 연도가 2018로 바뀐 것이네요.
2018 CGV IMAX 쿠폰 팩 2017년 한 해 동안 죽어라 아이맥스 영화를 본 뒤 아이맥스 여권에 스탬프를 찍어왔습니다. 그리고 2018년 1월 8일부터 한 달 간 CGV 아이맥스 지점에서 스탬프 개수를 확인한 뒤 기념품을 나눠주네요. 저는 스탬프를 10개 이상 찍어서 쿠폰팩과 함께 CGV 로고가 박힌 가습기를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필요했던 가습기와 정말 필요 없는 무드등이 합쳐진 가습기입니다. USB로 켜는 가습기를 살지 말지 계속 고민했는데, 고민이 말끔하게 해결됐네요. 쿠폰팩을 열어 보니 아이맥스 영화 무료 관람권 1매, 아이맥스 3,000원 할인권 4매, 팝콘 콤보 2,000원 할인권 4매가 들어 있습니다. 이 쿠폰을 가지고 2018년에도 열심히 아이맥스를 관람해야겠네요.
2017 CGV 원데이 프리패스 2017 CGV SVIP에게 제공된 스페셜 기프트입니다. 왼쪽에 책처럼 보이는건 북 무드등이고 봉투에 SVIP 한정 CJ ONE 카드와 원데이 프리패스가 담겨있죠. 2015년부터 CGV VVIP를 유지중인데, 2016년은 건너뛰고 2017년 돌아온 원데이 프리패스입니다. 말 그대로 하루종일 한 지점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패스죠. 2015년 프리패스는 키홀더처럼 생겼는데 2017년에는 카드 모양으로 나왔습니다. SVIP로 등급이 나뉘면서 혜택도 미묘하게 늘어 동반자와도 영화를 같이 볼 수 있게 되었지만., 영화는 혼자 보는겁니다....... 북 무드등은 이렇게 생겼는데, 쓸 일이 없어 먼지만 잔뜩 묻은 채 방치중이네요. 프리패스를 받고 한동안 잊고 살다가, 더 늦기 전에 영화를 봐야겠다 싶어 9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