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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영화 보다 생긴 수집품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북

 

 

메가박스에서 특정 영화를 예매하면 주는 오리지널 티켓이 있는데

 

이 오리지널 티켓을 보관할 수 있는 전용 티켓북을 2020년 1월 23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색상은 다크그린과 화이트 2가지고,

 

정가가 16,500원에 팝콘, 탄산음료와 같이 주는 세트가 18,500원인데

(메가박스 포인트 2,000P 차감 가능)

 

시중에 연뮤덕을 위한 티켓북이 만원대 초반인걸 생각해보면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시 기념으로 티켓북 속지 10장(1,000원)을 덤으로 줍니다.

 

티켓북에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속지가 25장이니 총 35장에 오리지널 티켓 105장을 담을 수 있습니다.

 

 

 

 

비닐을 뜯고 고무밴드를 벗긴 뒤

 

완충제용 스티로폼을 빼고 티켓북 구성품을 둘러보면

 

 

 

 

표지에는 티켓북 주인 이름을 적는 칸이 있고

 

 

 

 

다음 장에는 오리지널 티켓 번호와 간단한 영화 감상평 등을 적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티켓북을 샀으니 지금까지 모아둔 오리지널 티켓을 꽂아봤습니다.

 

다른 티켓북보다 가격은 더 비싸지만

 

오리지널 티켓 보관을 위해 맞춤 제작한 물건이니 속지에 빈틈없이 딱 들어가는 것은 마음에 듭니다.

 

 

 

 

CGV SVIP를 오랫동안 유지해왔기에 CGV에서 메가박스로 갈아탈 생각은 없지만

 

디자인이 맘에 드는 오리지널 티켓이 나온다면 메가박스도 언제든 찾아갈 생각입니다.

 

이 티켓북에 담긴 105칸이 어떤 영화로 채워질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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