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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여행/짧은 나들이

시흥하늘 휴게소 (2017.11.28)

2017년 11월 12일 국내 최초 고속도로 바로 위에 지어진 시흥하늘 휴게소가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보지 못한 구조라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자차가 없는 뚜벅이 신세라 언제 갈지는 미지수였죠.


그런데 2017년 11월 27일부터 경기순환버스 8106번이 시흥하늘 휴게소에 정차하기 시작해서


바로 다음날 버스를 타고 시흥하늘 휴게소를 찾았습니다.



정류장 횡단



수원에서 광역버스를 타고 청계 요금소 정류장에 내렸습니다.


여기서 8106번으로 갈아타야 하는데, 문제는 제가 내린 정류소는 판교분기점 방향 정류소고


시흥하늘 휴게소 방향 정류소는 청계 요금소 정 반대편이라는 점이죠.


저처럼 환승을 위해 반대편으로 건너야 하는 승객을 위해 이용방법을 그린 안내판이


정류장 옆에 있습니다.



정류장 횡단 예전



정류장 내부에 붙은 안내판은 예전에 사용하던 방식이라 지금은 못쓰니 주의하세요.


톨게이트 옆



안내판에 적힌 내용을 따라 요금소 방향으로 쭉 걸어가니



계단



계단이 나옵니다.



굴다리



계단을 통과한 뒤 길을 따라 걸으니 굴다리가 나오네요.



분기점



굴다리를 빠져나오면 안양과 판교를 잇는 일반 도로가 나오는데,


저기 말고 오른쪽 화살표를 따라 갑니다.



청계 영업소



청계 영업소와 연결된 계단을 올라가



요금소 반대편



요금소 반대편에 도착했습니다.



8106번



정류장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8106번 버스가 와서 버스를 타고 시흥하늘 휴게소에 내렸습니다.


청계요금소에서 휴게소까지 15분가량 걸리네요.



시흥하늘휴게소



휴게소에 도착했으니 일단 외관을 찍어봤습니다.



시흥하늘휴게소 2



도로 바로 위에 지어진 건물이 바로 눈에 들어오네요.



푸드코트



지하 1층은 가볍게 먹을만한 메뉴를 파는 식당이 여럿 있습니다.


맘스터치도 여기에 있습니다.



포토존



한층 위로 올라가니 포토존이 나옵니다.


휴게소측에서도 여기를 나름대로 관광명소로 생각하는 것 같네요.



식당



맨 윗층으로 오니 기존 휴게소에서 팔지 않던 메뉴를 파는 식당이 보입니다.


식당 이름에 박힌 랍스터가 눈에 띕니다.


가격이야 휴게소인 만큼 비싸겠지만.



전망



도로 위에 휴게소를 지었으니, 고속도로를 위에서 바라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겨울인데다 날씨가 흐려 경치가 좋지는 않은데,


단풍철에는 그럭저럭 괜찮은 경치가 나올 것 같습니다.



전기차 충전소



휴게소 구경을 마치고 주차장쪽으로 나오니 전기자동차 충전소가 보입니다.


전기자동차가 도입된지 제법 시간이 흘러서 생각보다 충전소가 여기저기 있는 편인데


정작 충전중인 전기자동차는 거의 보지 못한 것 같네요.



횡단



휴게소 구경은 이것으로 끝인데, 이제 휴게소를 어떻게 탈출하느냐가 문제입니다.


8106번을 또 탈 수도 있지만, 기왕이면 저렴한 방법을 선택하기로 했죠.


어지간한 휴게소는 직원 출퇴근을 위한 뒷길이 있는데, 그 뒷길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일산방향 휴게소에서 인도를 따라 쭉 걸어가면



뒷길



휴게소 울타리 가운데 뻥 뚤린 출입구가 보입니다.


여기가 출퇴근용 뒷길이네요.



뒷길 따라



이 길을 따라 쭉 가면 시흥시 목감지구가 나옵니다.



플래카드 1



뒷길 울타리를 보니 시흥하늘 휴게소에 정차하는 버스 안내 플래카드가 여럿 걸려 있습니다.



플래카드 2



이때는 두 노선만 정차했는데, 지금은 인천 광역버스 9100번, 9200번, 9201번도 시흥하늘 휴게소를 들렀다 갑니다.



350번



뒷길을 빠져나와 골목길을 통과해 남왕마을 정류장에서 350번 버스를 탄 뒤


안양역에서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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