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도권 전철 여행기/1~4호선

343. 매봉역 - 매봉 카페거리



도곡역 주변에서 밥을 먹은 뒤 커피를 마시러 매봉역까지 걸어 왔습니다.


카페야 도곡역 주변에도 널렸지만 매봉역 주변에 카페거리가 있다고 해서 왔죠.





매봉역 4번 출구에서 독골공원으로 온 뒤





독골공원 맞은 편에 난 길을 따라 걸으면 여러 카페가 나옵니다.


할리스커피, 이디야 등 프랜차이즈 카페도 많고, 개인이 연 작은 카페도 많습니다.





그중 한 카페에 들렀습니다.


'클럽 아프리카'라는 카페입니다.





자리에 앉아 벽을 보니 아프리카를 상징하는 여러 기념품과 그림이 놓여 있습니다.





카페 주인이 직접 아프리카에 가서 찍은 사진도 여럿 보이네요.





카페 이름에 걸맞게 여기서는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케냐 등


아프리카에서 재배한 커피 원두만 취급하는 것 같습니다.





모처럼 여기 왔으니 드립커피를 마실까 고민했지만


저는 커피 맛을 모르는 놈이니 그냥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 잔 시켜 마시고 카페를 나왔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kakaoTalk facebook twitter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