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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여행기/1~4호선

344. 도곡역 - 맛집 대신 밥집



한티역에서 직거래를 마치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도곡역에 왔습니다.





도곡역 주변에는 타워팰리스, 동부센트레빌 등 고급 아파트가 여럿 있습니다.





그래선지 도곡역 주변 식당을 검색해보니 혼자 점심을 먹기엔 가격이 제법 나가네요.





그래서 도곡역에서 조금 걸어 다른 곳보다 오래돼 보이는 상가로 이동해





지하로 들어갑니다.





지하에는 식당이 몇 군데 있는데 그중 한 곳에 들어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메뉴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주력으로 파는 음식이 따로 없는 밥집입니다.


한편으로는 맛 없게 만들기도 힘든 음식이네요.





제육덮밥을 주문하니 반찬을 가져가라고 합니다.


달걀조림, 도토리묵, 콩나물무침 등 여러 반찬을 원하는 대로 퍼가는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반찬을 퍼와 몇 점 먹다보니





제육볶음이 나왔습니다.


분명 메뉴판에는 제육덮밥이었는데;;;


뭐 덮밥이나 볶음이나 밥 먹는 데 불편한 건 없으니 맛있게 먹었습니다.




수도권 전철 여행 지도

343. 매봉역

매봉 카페거리

344. 도곡역

345. 대치역

돼지고기 두루치기

K216. 한티역

문을 닫은 영동 스낵카

K217. 도곡역

K218. 구룡역

공원 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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