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을 뒤로 넘겨 작년 9월, 춘의역에 내렸습니다.
춘의역에서 북쪽으로 난 길을 따라 쭉 걸으니
벚꽃이 피려면 한참 남음 벚꽃동산이 나옵니다.
벚꽃동산 진입로에서 춘의산을 잇는 길을 따라 걸어
조각동산에 놓인
이런저런 작품을 둘러보다
차도 대신 계단을 걸어올라
계단 중간에서 잠시 멈춰 경치를 구경하고
춘의상 정상에 도착하니 한 건물이 있습니다.
이곳은 부천천문과학관입니다.
말 그대로 우주에 대해 다루는 과학관이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실이 있죠.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별을 보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그런지 전시실 개관 시간이 좀 많이 늦네요.
과학관 관람은 나중을 기약하고 발을 돌려
춘의산을 가로지르는 둘레길을 따라 걸어
춘의정에서 잠시 쉬고
화살표를 따라 걸어
부천종합운동장역으로 걸어갔습니다.
752. 부천종합운동장역 축구 대신 박물관 |
753. 춘의역 | 754. 신중동역 커피를 사면 쿠키가 덤, 줄리 앤 줄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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