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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상세)/2023.09.13 교토북부, 세토우치

36. 라운지에서 휴식만 하고 귀국

 

 

14시 40분 텐노지역에 도착해 열차를 조회해 보니

 

 

 

 

7분 뒤에 하루카가 출발한다길래

 

급하게 지정석을 예약하고

 

 

 

 

부랴부랴 열차를 타러 내려갑니다.

 

 

 

 

이제는 외국인용 교통패스로 하루카 지정석을 탈 수 있으니

 

자유석 특유의 번잡한 분위기가 불편하다면 지정석을 예약하는 것이 좋은데

 

 

 

 

7호차부터 9호차까지가 2020년에 투입된 신차라서

 

테이블도 크고 좌석마다 플러그가 있으니

 

자리 여유가 있다면 이쪽을 이용하세요.

 

 

 

 

공항에 도착한 뒤

 

 

 

 

정말 오랜만에 칸사이 공항 1터미널로 출국합니다.

 

 

 

 

위탁수하물이 없으니 바로 출국 게이트로 들어가 출국심사를 마쳤는데

 

 

지금은 리모델링이 끝나서 이 모습이 아닐 것 같습니다.

 

 

탑승 게이트를 확인해 보니 남쪽 윙이라 셔틀 트레인을 타야 하네요.

 

 

 

 

이미 제 앞에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맨 뒷자리에 서서

 

 

 

 

셔틀트레인이 움직이는 모습이나 실컷 보다 내려

 

 

 

 

남쪽 윙에 있는 라운지 콘고(金剛)로 들어갑니다.

 

 

 

 

일본 공항에 있는 라운지답게 식사 제공은 없이 소프트드링크와 간단한 과자 정도만 제공해서

 

들어가자마자 영어로 식사 제공이 안되는데 괜찮겠냐고 물어보네요.

 

 

 

 

샤워룸이 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샤워룸은 없어

 

오렌지 주스만 죽어라 마시다

 

 

 

 

라운지에서 나와

 

 

 

 

비행기를 탑니다.

 

 

 

 

여행 마지막 날 비행기 스케줄이 갑자기 틀어지는 문제가 있었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만족할만한 여행이었네요.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비행기에서 내린 뒤

 

 

 

 

열심히 걸어 입국심사대를 통과.

 

 

 

 

 

일본에서 못 먹은 저녁을 먹기로 하고

 

 

 

 

햄버거로 배를 채운 뒤

 

 

 

 

집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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