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여러 번 타게 되면서 내가 탄 항공편을 지도에 표시하는 사이트가 있는지 찾아보다
My Flightradar24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Flightdiary라는 사이트였는데, Flightradar24와 합쳐지면서 이름이 바뀌었죠.
지금까지 모은 보딩 패스를 토대로 사이트에 항공편을 입력하면
맨위에 화면처럼 구글 지도 위에 내가 탄 비행편을 보여줍니다.
이용횟수에 따라 선 색깔을 다르게 표현하고 있는데, 1회 이용은 주황색, 2회 이용은 자주색,
아직 이용하지 않은 비행편은 흰색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동해 대신 일본해로 적혀있는데, 저건 구글 지도의 문제이기에 My Flightradar24의 문제는 아니네요.
아무튼 지금까지 이용한 비행편을 보니 너무 동아시아쪽만 돌아다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My Flightradar24는 항로 표시 이외에도 가장 많이 이용한 공항, 항공사, 항공기, 항로 등을 보여줍니다.
어느 요일에 많이 탔는지, 어떤 클래스를 많이 이용했는지도 보여주는데,
눈여겨볼건 내가 비행기를 이용하면서 증가한 이산화탄소도 보여주네요.
이런저런 흥미로운 수치를 보여주기에,
여행하면서 이것저것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할만한 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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