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1달 전인 2월 2일, 상수역에서 나들이를 시작합니다.
상수역 근처에는 제법 유명한 라멘집이 있어 매장 개장 시간에 맞춰 오곤 합니다.
여기서 파는 음식은 오직 라멘 하나입니다.
차슈나 계란처럼 토핑을 추가하거나 할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돈코츠 라멘 하나만 팝니다.
오픈 시각은 오전 11시인데, 매장이 좁아서 조금만 지나면 매장이 꽉 찹니다.
그래서 11시보다 조금 일찍 매장에 도착해 기다리죠.
이번에도 제일 먼저 가게 안으로 들어가 라멘을 시켰습니다.
진한 육수에 두툼하고 짭쪼름한 차슈, 그리고 간이 잘 배인 계란까지 말 그대로 맛있는 라멘입니다.
장사가 잘돼서 그런지 여기 근처에 2호점을 냈다는데 아직 한 번도 못가봤네요.
여긴 이런저런 신메뉴를 추가했다니 가봐야지 하는 생각은 있는데.......
아무튼 점심을 먹었으니 다음 여행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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