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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여행기/5~9호선

620. 마포구청역 - 크림 커피 대신 아메리카노



가좌역에서 마포구청역까지 내부순환로를 따라 걸어 갑니다.





큰 길을 따라 걷다 잠시 골목길로 들어왔는데





세탁소 앞에 큰 개 한 마리가 있네요.





먹이를 주거나 만지려는 사람이 많은지 세탁소에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마포구청역에 도착했습니다.





원래 가려고 했던 카페가 일요일에는 문을 닫아서 대신 갈만한 카페를 찾던 중


아메리카노 테이크 아웃 할인을 하고 있는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옆에는 크림 커피 전문이라고 적혀 있지만 가격 앞에 장사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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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는 전반적으로 하얀 벽에 곳곳에 분홍색 소품을 꾸며놔 예쁩니다.





메뉴판을 보니 크림커피에 눈길이 가지만 아이스 아메리카노 테이크 아웃을 선택했습니다.





이곳에는 원두를 두 가지 쓰고 있는데,


하나는 산미가 강한 케냐고, 다른 하나는 브라질과 과테말라 등을 섞어 구수한 맛이 강한 원두입니다.


저는 산미 강한 커피를 싫어해서 블렌디드로 주문했습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다음 역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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