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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여행기/1~4호선

148. 부천역 - 빈티지 카페 두루미상회



소새울역에서 버스를 타고 소사역은 통과한 뒤 소신여객 부천역터미널에서 내려





부천역 북부역에 도착했습니다.





부천역 자체도 민자역사인데다 주변에 이런저런 상점이 모여들어 상당히 큰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부천역 주변 대신 부천역에서 조금 떨어진 부천대학교로 이동해





종이학이 그려진 간판이 달린 곳으로 왔습니다.





분명 그려진건 종이학인데 정작 가게 이름은 두루미상회네요.





2층으로 올라와 문을 열면





가장 먼저 마루와 그 위에 놓인 소반에 눈길이 갑니다.


참 분위기 특이하네요.





빈티지 카페를 표방하는 곳답게





카페 곳곳에는





세월이 묻어나는 소품이 많습니다.





시계마저 세월이 느껴지는데 정작 결제는 최첨단 POS기로 하네요.





인터넷에서 두루미상회를 검색해보니 후르츠산도나 타르틴같은 식사류가 잘나가던데


이번에는 배가 별로 고프지 않아 커피만 마시다 가기로 했습니다.





커피 맛도 나쁘지 않고, 분위기도 좋은데, 집에서 더럽게 멀다는게 참 아쉽네요.





커피를 다 마시고 카페를 나온 뒤 이번에는 부천역 남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북부역에는 소신여객 터미널이 있다면 남부역에는 경원여객 터미널이 있는데요.


여기서 버스를 타고 다음 여행지로 이동합니다.





수도권 전철 여행기

147. 소사역

별난 벽화길

148. 부천역

149. 중동역

상동시장 국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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