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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2016.11.06 제주도

3.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 시내에서 점심을 먹은 뒤 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이동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초등학생 시절 학교에서 방문한 적이 있을 텐데


너무 오래돼서 아무런 기억이 안 나는 데다 그린카드를 제시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길래 방문했습니다.


그린카드가 인식이 안되는 문제가 있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제일 먼저 동굴이 관객을 맞이합니다.


세계 자연유산 홍보전시관이라 해서 용암동굴계를 재현한 공간이죠.





자연사 전시실에 들어가도 용암동굴을 재현한 전시물이 관객을 맞이합니다.


그만큼 제주도를 설명함에 있어 화산을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죠.





지질학적 설명을 지나 제주도 생태계에 대한 전시물이 나옵니다.





이름을 보면 뭔가 떠오르는 바다'직박구리'





백록담과 노루입니다. 생긴 건 귀엽지만, 현실은 농사를 망치는 주범이 된지 오래죠.





자연사 전시실을 지나 민속전시실로 이동했습니다.


제주도 특유의 대문과 함께 초가집을 실제 크기로 재현해놨네요.


원래는 민속전시실이 두 곳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2민속전시실이 리모델링 중이라 제1민속전시실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민속전시실을 지나 해양 종합전시관으로 이동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고래뼈가 가득하네요. 심지어 밍크고래뼈를 만질 수도 있습니다.





제주도 근해에 사는 물고기를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난류가 흐르는 곳이라 그런지 비교적 물고기가 알록달록하네요.





어떤 게임이 유행한 뒤로 괜히 보면 기분이 묘해지는 개복치.





상어, 가오리와 같은 거대 물고기를 마지막으로 관람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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