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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상세)/2016.04.28 서일본

42. 츄라우미 수족관



66번 버스에서 내린 뒤 츄라우미 수족관을 향해 육교를 건너던 중 경치를 찍어봤습니다.


사진만 보면 되게 시원한 느낌인데, 실제로는 쪄 죽는 줄 알았네요;;;





왼쪽에 츄라우미 수족관 간판이 보입니다. 매표소는 여기서 더 내려가야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던 중 찍은 바다 사진입니다. 물 색깔이 정말 예쁘죠?





츄라우미 수족관 티켓에는 이곳 마스코트인 고래상어가 그려져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뽑은 뒤 지하철 개찰구와 똑같이 생긴 개찰구에 표를 집어넣으면


회수용 부분을 잘라내 윗부분만 관람객에게 돌려줍니다.





전시장으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어항입니다.


빛이 너무나 아름답길래 직원에게 햇빛인지 물어보니 햇빛이 맞다고 하네요.





초 거대 랍스터가 여러 마리 들어있는 곳입니다.





갈대처럼 생긴 정원장어(garden eel)입니다. 


여러 마리가 이러고 있으니 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가장 거대한 수조인 '쿠로시오해'관입니다.


그 거대한 고래상어가 한 마리도 아니고 무려 세 마리나 있는 곳이죠.


고래상어 번식 연구를 위해 세계 최초로 한 수조에 여러 마리를 키우는 시도를 해 성공했다고 하네요.





상어만 전시하는 곳도 있네요.





크라켄이라 해도 믿을 법한 거대 오징어 박제도 있습니다.





여기는 심해관입니다. 


빛이 거의 없는 곳에 사는 생물을 위해 조명을 최소한으로 켰더군요.


왼쪽 물고기는 마치 다리로 서있는 듯한 모습이 특이해 찍어봤습니다.


저렇게 작지만 일단은 상어네요.





형광물질을 가지고 있어 어둠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해양생물들입니다.





여기는 돌고래쇼가 펼쳐지는 오키짱 극장입니다.


돌고래쇼에 관한 말이 많습니다만, 직접 봐보니 잘 하긴 하네요.


여담으로 여기는 입장권 구입 없이도 관람 가능합니다.





츄라우미 수족관 스탬프를 찍는 것으로 이곳 관광을 마치고 나하시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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