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디즈니랜드로 이동하기 위해 뚱충선 써니베이역으로 이동합니다.
디즈니리조트선으로 열차를 갈아타는데, 맞은 편에 열차가 있군요.
디즈니리조트선은 역이 달랑 두 개인데다 거의 모든 이용객이 디즈니랜드로 가는 관광객이라
열차 자체를 디즈니 컨셉트로 맞춰놨습니다.
디즈니랜드 리조트역에서 내리면 바로 홍콩 디즈니랜드가 보입니다.
홍콩 디즈니랜드 티켓입니다.
제시 얼굴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크로즈업 되었는데 다른 티켓도 다 저러더군요.
2015년에 친구에게 선물받은 티켓도 이모양입니다.
홍콩 디즈니랜드 공식 개장시간은 10시 반입니다만 성이 보이는 곳 까지는 조금 일찍 개방합니다.
이 시간을 이용해서 미리 디즈니 캐릭터 굿즈를 사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군요.
한 가족이 디즈니랜드 개장식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신데렐라와 함께 사진을 찍는 기회를 받았네요.
개장하자마자 Space Mountain을 향해 달려갔습니다만 안타깝게도 리뉴얼중이더군요.
리뉴얼 안내판을 보자마자 바로 The Many Adventures of Winnie the Pooh로 이동했습니다.
동화책 이야기를 기반으로 여행을 한다는 설정인데
티거가 꼬리를 이용해 콩콩 뛰는 움직임이라던가
배를 타고 물 위를 떠다니는 느낌을 상당히 잘 재현해 느낄 수 있습니다.
The Many Adventures of Winnie the Pooh는 Space Mountain과 더불어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패스트패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단 둘뿐인 어트랙션이니 참고하세요.
다음 목표인 Toy Story Land를 향해 달려갔지만 여긴 11시부터 오픈한다더군요.
대신 Adcventure Land로 향했습니다.
위 사진은 Tarzan's Treehouse입니다. 물 한가운데 위치한 어트랙션이죠.
그래서 이렇게 생긴 배를 타고 이동합니다.
생긴건 사람이 직접 노를 젓게 생겼는데 모터가 달렸더군요.
물을 건너 들어가보니 나무 집에 있는 길을 따라가면서
타잔 애니메이션 스토리를 피규어를 통해 볼 수 있게 만들어놨습니다.
올라갔다 내려오는 게 전부라서 좀 별로더군요.
이건 근처에 위치한 Jungle River Cruise입니다.
정글북을 테마로 해서 물길을 한 바퀴 도는 어트랙션인데, 사진과 같이 볼거리가 꽤나 풍성합니다.
강을 한 바퀴 돌고 나니 공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더군요.
근처 키오스크에서 칠면조 다리와 콜라를 사 먹었습니다.
'해외여행 > 2016.05.11 홍콩, 선전, 마카오' 카테고리의 다른 글
9. 홍콩 철도박물관 (0) | 2017.04.16 |
---|---|
8. 오션파크 (2) (0) | 2017.04.16 |
7. 오션파크 (1) (0) | 2017.04.16 |
6. 마담 투소 홍콩 (0) | 2017.04.16 |
5. 옹핑 360 (0) | 2017.04.16 |
4. 홍콩 디즈니랜드 (2) (0) | 2017.04.16 |
2. 홍콩 2층버스(시티플라이어 A11번) (2) | 2017.04.16 |
1. 홍콩으로 (0) | 2017.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