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에 있는 작은 카페 하우스 오브 바이닐.
카페 이름에 바이닐을 대놓고 적어놓았듯이 커다란 스피커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고
신청곡을 적어 내는 종이도 카운터에 있고
LP를 들고 가면 직접 틀어주기도 한다고 하네요.
교통카드 스티커 받겠다고 깔았던 세컨캐리어라는 앱에 새로운 아트팩이 업데이트돼서
새로 아트피스를 모아볼 겸 방문해 봤는데
필터 커피와 애플 시나몬 파운드케이크가 참 맛있어서 기분 좋게 먹었습니다.
마침 카페에서 흘러나온 음악도 아는 노래라서 귀도 만족.
카페 콘셉트에 맞게 LP로도 음악을 듣고 싶은데 소장한 LP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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