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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상세)/2017.08.29 시모노세키, 모지코

8. 칸몬기선



카라토 시장에서 바다를 따라 쭉 걸어 칸몬기선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모지코행 배를 탈 수 있습니다.





시모노세키와 모지코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지만 상당히 가까워서 배가 20분 간격으로 다닙니다.





시모노세키에서 모지코까지 요금은 400엔입니다.


산큐패스가 있으면 따로 표를 사지 않아도 되지만 당일치기 여행에 산큐패스는 사치라서 표를 샀죠.





뱃시간이 가까워져 승선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마침 배가 바로 도착했네요.





좌석은 전부 자유석이라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습니다.





조종석이 드러나있어 배를 모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치를 유리창으로 보긴 아까워서 계단을 타고 위로 올라갔습니다.





배 위에는 경치를 바라볼 수 있게 의자가 마련돼있네요.





출발 시간이 되어 시모노세키를 출발했습니다.





옆에 칸몬교가 보이네요.





칸몬기선 앞으로 화물선이 지나갑니다.





깃발은 인도네시아 깃발인데, 아마도 일본인이 인도네시아에 편의치적한 것 같네요.





사진만 보면 시원한 바람을 쐬며 경치를 즐겼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날이 미칠듯이 더워 팔이 따가울 정도라 더는 못버티고 객실로 내려왔습니다.


객실로 내려와 배를 조종하는 모습을 봤죠.





시모노세키를 출발한 뒤 5분이 지나 모지코역 옆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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