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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여행기/1~4호선

332. 동대입구역 - 의외의 산행

동대입구역

 

 

체감온도가 39도라는 더럽게 더운 날 하필이면 집 밖으로 나와 개고생을 시작합니다.

 

 

한양도성 1

 

 

동대입구역 5번 출구로 나와 골목길로 들어가야 하는데

 

길을 잘못 들어서 한양도성길로 올라왔네요.

 

 

한양도성 2

 

 

하지만 길은 험해도 곳곳에 나무가 심어져 그늘진 언덕길을 걷는 게 낫겠다 싶어

 

계획에 없던 산행을 시작합니다.

 

 

한양도성 3

 

 

신라호텔 부지에 있는 이름모를 정자를 지나

 

 

한양도성 4

 

 

계속 걸어가는데 어째 도로로 빠지는 길이 안 보이니 좀 불안해집니다.

 

 

의외의 조합 1

 

 

오늘의 목적지인 '의외의 조합'이 보입니다.

 

카페, 갤러리, 루프톱으로 이뤄진 곳인데,

 

나중에 친구에게 사진을 보여주니 드라마 '김 비서가 왜 그럴까' 촬영지라고 하네요.

 

 

계단

 

 

다행히 카페 근처에 한양도성에서 도로로 빠지는 계단이 있어 계단을 따라 내려갑니다.

 

 

동네 사람들

 

 

그늘진 곳이라 더위를 피하러 온 동네 주민들이 의자에 앉아 이야기 중이네요.

 

 

의외의 조합 2

 

 

날이 더우니 바로 카페로 들어갑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4,000원)을 주문한 뒤

 

 

 

 

 잠시 카페 내부를 둘러보다

 

 

아메리카노

 

 

커피를 받고 잠시 쉬었습니다.

 

 

은하철도 999 티켓

 

 

여기를 온 이유는 전시회 초대권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용산 나진상가에서 은하철도 999 갤럭시 오디세이 전시가 열리고 있는데

 

여기에서 전시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보고 왔죠.

 

초대권은 주문 카운터에서 초대권을 받고 싶다고 말하면 꺼내 줍니다.

 

 

 

 

목적은 달성했지만 다른 층을 안 보고 가긴 아쉬우니

 

 

갤러리

 

 

우선 갤러리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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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에서 열린 전시는 홍성용 작가의 'Instant Eternity'입니다.

 

홍성용 작가는 자신이 예술을 하는 이유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이 전시는 사람들의 개인적인 기억과 몸에 새긴 타투 문양을 연결시키면서 기억에 대해 생각해보는 전시입니다.

 

 

루프톱 1

 

 

전시 관람을 간단히 끝내고 옥상으로 올라왔습니다.

 

 

루프톱 2

 

 

앉을자리는 많지만 이런 날씨에 옥상에 오래 있을 사람은 없겠죠.

 

 

루프톱 3

 

 

초록색 옥상으로 가득한 약수동 일대를 바라보다

 

 

카페

 

 

카페를 나와 역으로 돌아갑니다.

 

 

골목길

 

 

올라올 때는 한양도성길을 걸었지만 내려갈 때는 편하게 아스팔트 길을 선택.

 

 

길고양이

 

 

저를 보자마자 도망치는 길고양이를 사진에 담은 뒤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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