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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여행/이런저런 전시

성남에서 다시 만난 에릭 요한슨 사진전 (2020.01.04)

 

 

오랜만에 성남아트센터를 찾아 전시를 보러 갑니다.

 

 

 

 

이날 본 전시는 에릭 요한슨 사진전.

 

작년에 한국 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서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에릭 요한슨 사진전이 열렸는데

 

올해에는 성남아트센터 성남큐브미술관으로 자리를 옮겨 같은 전시를 열었습니다.

 

티켓도 거의 같은 티켓을 쓰고 있네요.

 

작년에도 올해에도 CJ ONE 혜택으로 입장권을 무료로 받았습니다.

 

 

 

 

검표를 받고 전시실 안으로 들어가니

 

 

 

 

작년에 봤던 반가운 작품들이 보이네요.

 

 

 

 

'상상을 찍는 사진작가'라는 전시 부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전시에 걸린 작품들은 초현실적인 내용을 담은 사진입니다.

 

 

 

 

상상 속 또는 꿈속에서 볼법한 장면을 구상한 뒤

 

사진 속에 담을 요소를 일일이 카메라로 찍고 재구성해 한 장면에 담아냈습니다.

 

 

 

 

'말이 안 되는' 장면을 커다란 사진으로 보니 괜히 그럴듯해 보이고 신기해 보입니다.

 

 

 

 

전시 공간이 다르다 보니 예술의 전당에서 봤던 전시와 구성이 조금 달라진 부분이 있긴 하지만

 

 

 

 

인상 깊었던 작품을 다시 보게 돼서 즐겁게 전시를 관람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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