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과 백남준아트센터 관람을 마치고 신갈역에 왔습니다.
점심시간이 돼서 뭘 좀 먹고 싶은데 역 주변은 죄다 아파트라
조금 걸어 면허시험장으로 왔는데 갈만한 식당은 안 보입니다.
아파트 단지 내 상가로 가보는데
추석 연휴다 보니 문을 연 식당이 있을지 걱정입니다.
아니나다를까 어지간한 상가는 거의 다 문을 닫았습니다.
떡집마저 문을 닫았고 그 옆 정육점만 문을 열었네요.
간신히 문을 연 식당을 찾았습니다.
쉽게 찾을 수 있고 특출난 것 없는 미소야지만 연휴니 식당을 가릴 처지가 안되네요.
메뉴판을 보고 카츠동을 시켰습니다.
메뉴판에는 베니쇼가(생강절임)가 카츠동 위에 얹혀지는 것으로 나왔지만
다행히 실제로는 베니쇼가가 없네요.
쯔유가 잘 밴 돈가스를 먹으면서 점심을 무사히 먹었습니다.
'수도권 전철 여행기 > ㅇㅇ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K227. 이매역 - 성남아트센터 (0) | 2018.09.28 |
---|---|
K226. 야탑역 - 이상한 공원 산책로 (0) | 2018.09.27 |
K232. 오리역 - 사진실을 감싼 카페 브림 (0) | 2018.09.26 |
K234. 보정역 - 보정동 카페거리 (0) | 2018.09.26 |
K237. 기흥역 - 백남준아트센터 (0) | 2018.09.26 |
K238. 상갈역 - 경기도박물관 특별전 '고려도경' (0) | 2018.09.26 |
K412. 삼동역 - 중대물빛공원 (0) | 2018.09.19 |
K414. 초월역 - 대니버거 (0) | 2018.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