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카이토신칸센 썸네일형 리스트형 19. 히메지에서 밥만 먹고 교토로 선라이즈 이즈모/세토는 쾌적한 승객 취침을 위해 아침 6시부터 안내방송을 시작하는데 칸사이 지역 첫 정차역인 히메지역에는 5시 25분에 도착합니다. 그러니 승객이 알아서 일어나 하차를 준비. 잠자리는 쾌적했지만 오래 잠을 자지 못했기에 비몽사몽하며 열차에서 내려 히메지역에서 나온 뒤 외국인에게 정신나간 바가지를 씌우겠다고 대놓고 공언하는 히메지성을 바라보며 아침을 먹으러 마츠야로 갑니다. 기간 한정 메뉴였던 후지산 두부 본격 마파 밥이 이번에는 고기 없이 출시됐길래 고기를 추가해 아침을 때우는데 마츠야에서 이런저런 메뉴를 먹어봤지만 역시 기본 규동을 이기기는 쉽지 않네요. 이날의 원래 목적지는 교토인데 선라이즈 이즈모나 세토가 교토역을 지날 즈음이면 새벽 4시로 아직 한밤중이니 선라이즈는 교토역에 서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