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동사니/전자기기

아이폰 6 하우징 교체 완료

 

 

아이폰 6을 사설 수리업체에 맡기고 아이폰 8 스타일 하우징으로 교체했습니다.

 

5년 동안 쓰면서 생긴 각종 흠집이 남은 알루미늄 하우징 대신 새 하우징을 씌우니 상당히 깔끔해 보입니다.

 

 

 

 

지금 쓰고 있는 아이폰 8과 나란히 비교해보면

 

카메라 렌즈 옆 플래시 위치 등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아이폰 6만 따로 놓고 본다면 정말 아이폰 8처럼 보이네요.

 

 

 

 

애플에서 만든 정품 하우징이 아니라서 마감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카메라 렌즈가 들어갈 자리를 아이폰 8처럼 키우면서 위치를 제대로 맞추지 않아

 

사진에서 보듯이 카메라 렌즈가 하우징에 제대로 들어가지 못했는데요.

 

카메라 앱을 실행해서 보면 카메라 렌즈가 제 위치에 있지 못해 초점을 맞추지 못합니다.

 

아이폰 6을 계속 사용할 사람에게는 아주 치명적인 문제죠.

 

저는 아이폰 6을 동영상 재생 용도로만 쓸 계획이라

 

사진은 아이폰 8로 찍으면 되긴 하지만 상당히 아쉬운 점입니다.

 

그래도 하우징을 새로 갈고 나니 깔끔한 새 폰을 갖게 된 것 같아 기분은 좋습니다.

 

 

 

 

외관은 아이폰 8과 거의 비슷하게 바뀌었지만

 

아이폰 8 규격과 완전히 동일한 것은 아니라서

 

스마트폰 케이스는 아이폰 8용 케이스와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폰 6용 케이스를 씌우자니 크기가 커진 카메라 부분 때문에

 

아이폰 6 케이스도 제대로 씌워지지 않을 것 같네요.

 

이건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kakaoTalk facebook twitter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