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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여행기

경향신문에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가장 큰 사진은 경향신문이 보유한 사진입니다. 저도 저렇게 멋진 사진을 찍고 싶네요.

 

 

블로그에 경의중앙선 임진강역 여행기를 올리고 나서 얼마 뒤에

 

인터뷰를 하고 싶다는 기자분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블로그에 얼굴 나온 사진 하나 올리지 않을 정도로

 

저를 드러내는 것이 꺼려져서 인터뷰를 거절했는데

 

어쩌다 보니 이메일로 이것저것 주고받다 경향신문에 글이 하나 실리게 됐습니다.

 

‘일상 속의 비일상’ 매일 타는 전철이 여행이 됐다 라는 제목으로 인터뷰가 실렸는데

 

인터넷 기사로만 볼 때는 몰랐는데 신문에 실린 것을 보니 꽤 크게 실렸네요.

 

저는 지금도 제가 대단한 일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좀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아무튼 김종목 기자께서 두서없이 적은 인터뷰를 잘 정리, 깔끔하게 담아주셨고

 

이 글을 읽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블로그에 찾아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칠 줄 모르고 내리던 비가 슬슬 그쳤으니

 

지난주에 가지 못한 미사역, 하남풍산역을 비롯해서 앞으로 생길 역들을 방문하며

 

지금처럼 담담한 여행기를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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