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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상세)/2016.08.30 동일본

6. 도쿄 조이폴리스



마담 투소 도쿄를 나온 뒤 실내 테마파크 도쿄 조이폴리스로 이동했습니다.


세가에서 운영하기에 세가에서 보유한 IP들을 활용한 어트랙션이 많더군요.





저녁시간에 갔기 때문에 어트랙션을 다 타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


입장권만 사고 맘에 드는 어트랙션 하나만 골라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입장권은 성인 기준 800엔으로, 일본 답지 않게(?) 신용카드를 받더군요.



자유이용권(패스포트)는 어트랙션에 탈 때 저 QR코드를 그냥 찍으면 되지만


입장권은 어트랙션 주변에 있는 포인트 충전 기계에 QR코드를 인증해


포인트를 담은 뒤 어트랙션을 탈 때 다시 한번 QR코드를 찍습니다.





2016년이 조이폴리스 개관 20주년인지 이런저런 행사를 하는 것 같은데


T.M.Revolution과 콜라보를 하나 봅니다.


옛날에 건담 보면서 친숙해진 가수인데, 참 안 늙네요;;;





조이폴리스에서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하는 어트랙션입니다.


좌우로 왔다 갔다 하면서 발판이 회전하는 단순한 어트랙션인데 사람들의 비명이 가득하더군요.





요건 트랜스포머 - 휴먼 얼라이언스입니다.


옵티머스 프라임을 도와 메가트론을 무찌르는 단순한 스토리를 가진 어트랙션입니다만


둥근 모양에 걸맞게 상하좌우로 미친 듯이 돕니다.


유일하게 타본 어트랙션인데, 막상 타보면 화면에 집중해서 그다지 어지럽지는 않더군요.





다른 어트랙션을 구경해봤습니다.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 소닉을 활용한 어트랙션입니다.





AE86과 RX-7을 타면서 이니셜 D를 플레이하는 어트랙션입니다.


기분 하나는 기가 막힐 것 같군요.





실내지만 작은 롤러코스터도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 어트랙션은 달랑 하나만 탔습니다만 그래도 꽤 재미있게 탔습니다.


다만 가격이 한국에 비해 만만치 않은 게 좀;;;





유리카모메를 타고 오다이바에서 신바시로 이동, 마츠야에서 늦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프리미엄 규동인데, 어딜 봐서 프리미엄인지는 모르겠지만 적당히 배 채우기엔 이만한 게 없네요.





친구 집으로 돌아와 친구네 집으로 보낸 야후 옥션 낙찰품을 수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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