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날씨지만 코로나 때문에 산책을 못 하니
집에서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 계속 생각만 하던 링 피트를 이제는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본체와 링 피트 어드벤처가 묶인 세트를 사려고 이마트에 왔는데
어째 링 피트보다도 그 옆에 있는 모여라 동물의 숲 에디션에 시선이 확 끌리네요.
올해 초 모동숲 광풍이 불면서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에디션도 불티나듯 팔렸는데
이제는 그 광풍이 잠잠해졌는지 이렇게 제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한정판은 아니지만 이걸 봤으니 안 살 수가 없죠.
링 피트는 인터넷으로 따로 주문하기로 하고
본체만 3개월 할부로 샀습니다.
박스를 열어
이런저런 구성품을 확인해보고
본체에 조이콘을 꽂은 뒤 기계 설정과 계정 연동을 마치고
전용 독에 전원 공급용 USB Type-C 케이블과 TV 연결용 HDMI 케이블을 꽂아
스위치를 독에 꽂고 큰 화면으로 조작해봅니다.
분명 처음에는 링 피트를 하려고 스위치를 샀는데
괜히 다른 게임에 눈길이 가네요.
그래도 일단은 링 피트를 인터넷으로 주문해놨으니 이것저것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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