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를 타러 간사이 국제공항 2터미널로 이동합니다.
피치 이용객이 증가하고 중국 춘추항공이 2터미널로 이전하면서
2017년 4월 28일부터 1터미널과 2터미널을 잇는 셔틀버스에 굴절버스가 투입됐습니다.
도입이 됐다는 사실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막상 버스를 타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2터미널 국제선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서울행 MM009편이 체크인 중이네요.
체크인 마감 시각까지는 꽤 남았지만 체크인 카운터는 한가합니다.
영수증 보딩패스를 들고 출국심사대를 지나 에어사이드로 들어갑니다.
올 때와 마찬가지로 갈 때도 걸어서 비행기로 이동.
이상하게 피치만 타면 가운데 자리에 안게 됩니다.
18시 10분 출발 예정이던 비행기는 18시 6분에 비행기 문을 닫아 18시 20분 이륙,
20시 12분 인천에 도착했습니다.
예전에는 교통카드로도 수원 가는 리무진을 탈 수 있었는데
인천공항 2터미널이 개장하면서 좌석 문제 때문에 승차권을 사야만 탈 수 있게 됐습니다.
번거롭지만 입석으로 갈 수는 없는 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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