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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블로그 챌린지

[오블완 챌린지] 공항 가는 버스가 없어 아쉬운 날

일반적으로 공항을 찾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자차이고 그 다음이 버스, 철도 순. 내가 사는 곳은 인천 공항이나 김포 공항까지 차로 3~40분 걸리는 가까운 곳이고 철도로는 인천 공항은 1회 환승, 김포 공항은 무환승으로 갈 수 있어 해외 가기 편해 보이지만 정작 집에서 공항을 한 번에 잇는 버스가 단 한 노선도 없다. 캐리어 없는 여행을 추구하기에 짐이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버스 안에서 눈을 붙이고 일어나면 공항에 도착하는 그런 편안함을 못 누린 지 4년이 넘어가니 리무진버스가 없는 지금의 상황이, 공항 가기 전날 너무나도 아쉽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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