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공항을 찾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자차이고 그 다음이 버스, 철도 순. 내가 사는 곳은 인천 공항이나 김포 공항까지 차로 3~40분 걸리는 가까운 곳이고 철도로는 인천 공항은 1회 환승, 김포 공항은 무환승으로 갈 수 있어 해외 가기 편해 보이지만 정작 집에서 공항을 한 번에 잇는 버스가 단 한 노선도 없다. 캐리어 없는 여행을 추구하기에 짐이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버스 안에서 눈을 붙이고 일어나면 공항에 도착하는 그런 편안함을 못 누린 지 4년이 넘어가니 리무진버스가 없는 지금의 상황이, 공항 가기 전날 너무나도 아쉽게 느껴진다.
'잡동사니 > 블로그 챌린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블완 챌린지] 여행은 계획한 대로 진행되지 않는다. (0) | 2024.11.25 |
---|---|
[오블완 챌린지] 일본 내수용 카메라 필름 (0) | 2024.11.24 |
[오블완 챌린지] 하늘 위에서 본 무지개 (0) | 2024.11.23 |
[오블완 챌린지] 필름과 엑스레이 (0) | 2024.11.22 |
[오블완 챌린지] 경매 실패 (2) | 2024.11.20 |
[오블완 챌린지] 현상소 차이? (0) | 2024.11.19 |
[오블완 챌린지] 비행기 항로 아래 비행기 무덤 (0) | 2024.11.18 |
[오블완 챌린지] 저감도 필름 (0) | 2024.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