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수원 문화재 야행 축제가 열렸습니다.
수원화성 일대에서 이런저런 행사가 열리는데
기본적으로는 인터넷에서 예약을 해야 행궁 관람이나 가이드 투어 등에 참가할 수 있죠.
네이버 예약에서 미리 행궁 야간 입장을 예매해서 입장권을 받았습니다.
행궁 안으로 들어가려는데 사람들이 행궁 앞 광장을 둘러쌓은 채 서 있습니다.
무슨 공연이라도 열린 건가 하고 보니
조선 시대 무예 훈련을 재연하는 공연이 열렸네요.
입장권을 보여주고 행궁 안으로 들어가니
이번에도 화성행궁 건물을 스크린으로 활용해서 여러 미디어아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조가 쓴 한자를 광섬유를 통해 다양한 색으로 채우는 작품은 이번에도 등장했네요.
화성행궁이야 여러 번 가본 곳이고
미디어 파사드 상연도 2년 전에 본 것과 크게 다르지는 않아서 가볍게 보고 나왔습니다.
태풍 영향으로 간간히 비도 내려서 오래 있기 힘들기도 하고 말이죠.
행궁 앞 광장으로 이동해
정조 행차를 재연한 등불을 보다
다시 행궁 정문으로 와서
정조 행차 재연을 보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아래 글은 오래전에 쓴 글이라 PC 화면에 최적화돼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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