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호선 역 중 가장 이용객이 적다는 도림천역에 내렸습니다.
역 주변이 죄다 하천이라
도림천역에 오는 승객이라곤 우성아파트 주민이나 신도림고등학교 학생들밖에 없을 것 같네요.
아파트와 학교로 이어지는 1번 출구로 나오면 딱히 볼거리가 없을 것 같아서
도림천과 안양천으로 연결되는 2번 출구로 나와
도림천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걸어
가볍게 산책을 하겠습니다.
도착지는 저기 보이는 신도림역 부근.
그나저나 분명 도림천 옆으로 난 산책로인데 어째 산책로에서 물이 보이지 않습니다.
하천과 산책로 사이가 너무 머네요.
산책로를 걷다 중간에 징검다리가 보이길래
징검다리 중간에서 하천을 바라봅니다.
여기서는 산책로가 하나도 안 보입니다.
다시 산책로로 돌아와 풀이나 실컷 보다
신도림역이 가까워지니
이제야 물이 보이네요.
경사로를 올라 신도림역으로 갑니다.
수도권 전철 여행기 | ||
234. 신도림역 공원에서의 눈치싸움 |
234-1. 도림천역 | 234-2. 양천구청역 아파트 단지를 지나 기사식당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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