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역곡역에 갔습니다.
요즘은 보기 힘들어진 오락실로 가서
게임 기록을 담는 IC카드를 사니 볼일이 끝났네요.
오래전 역곡역 고객지원실에 다행이라는 고양이가 살았을 때 역곡역에 오긴 했는데
다행이가 역곡역에서 사라진지 한참 지났으니
다른 볼거리를 찾아봅니다.
마침 역곡역 근처에 역곡상상시장이라는 재래시장이 있네요.
잠깐 구경하고 가겠습니다.
남문 아래 떡갈비집을 지나면
이런저런 청과상과 정육점이 나옵니다.
11월에 온 만큼 감이나 감귤을 많이 팔고 있네요.
재래시장에 하나쯤은 있는 통닭집도 있고,
근처에 족발집도 있습니다.
아침에 재래시장에 와서 배가 고팠으니 분명 뭘 먹고 갔는데
어째 뭘 먹었는지 찍은 사진이 남아 있지 않네요.
파일은 핸드폰에서 클라우드로 옮길 때 실수로 지웠나 봅니다.
날 잡아서 다시 가봐야하나...
145. 온수역 푸른수목원 |
146. 역곡역 | 147. 소사역 별난 벽화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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