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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여행기/ㅇㅇ선

K135. 양평역 - 양평에서 먹는 양평해장국

 

 

양평들꽃수목원을 떠나 양평역에 왔습니다.

 

 

 

 

바로 앞에 상가도 있고 택시도 여럿 대기 중인 1번 출구 대신 2번 출구로 나와

 

 

 

 

양근천을 따라 조금 걸어

 

 

 

 

원조양평해장국이라는 식당에 왔습니다.

 

양평에 왔으니 양평해장국은 먹고 가야겠죠.

 

 

 

 

자리에 앉자마자 해장국을 주문하고

 

 

 

 

해장국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벽에 걸린 소스 만드는 법을 읽어봅니다.

 

 

 

 

잠시 후 밑반찬과 함께 해장국이 나왔습니다.

 

 

 

 

뚝배기를 조금 식히고 숟가락으로 이리저리 휘저어보니

 

 

 

 

천엽과 함께 선지가 큼지막하게 세 덩이 들어가 있네요.

 

 

 

 

안내문에 적힌 대로 소스에 고추절임 넣고 고추기름 넣고 들깨 넣고 잘 저어

 

 

 

 

소스를 만든 뒤

 

 

 

 

선지를 조금 잘라 소스에 찍어 먹어봅니다.

 

고소한 선지에 잘 어울리는 매콤한 소스입니다.

 

 

 

 

이어서 공깃밥을 말아 잘 저어 국밥을 먹습니다.

 

 

 

 

따로 구구절절 적을 필요 없이 맛있는 국밥이라

 

깔끔하게 뚝배기를 비우고 식당을 나와

 

 

 

 

양평역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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