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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여행기/인천 1~2호선

I122. 부평삼거리역 - 동암산

 

 

약사사를 떠나 부평삼거리역에 왔습니다.

 

 

 

 

부평삼거리역은 양옆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가볼만한 데가 산 말고는 떠오르지 않으니

 

 

 

 

골목길을 지나 동암산으로 갑니다.

 

 

 

 

은근히 가파른 길을 오르니

 

 

 

 

갈림길이 나오네요.

 

 

 

 

오른쪽 길로 가면 정상으로 가겠다 싶어 오른쪽 길로 걸어갑니다.

 

 

 

 

바위가 그대로 드러나서 발이 조금씩 아파지는 길을 지나니

 

 

 

 

정상에 도착한 것 같은데...

 

각종 운동기구 주변에 잡초가 무성히 자라는 모습을 보니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그렇다고 주변 경치를 볼 수 있는 곳도 딱히 없어서 여기가 정상 같지도 않네요.

 

 

 

 

지금까지 올라온 길이 인천 둘레길의 일부인가 본데

 

안내판마저 빛이 바랜 모습을 보니 관리가 잘 안되나 봅니다.

 

 

 

 

어쨌든 높은 곳에 올라왔으니 이제 내려가야겠죠.

 

 

 

 

올라올 때보다 더 거친 내리막길을 걸으니

 

 

 

 

또다시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번에는 왼쪽 길로 갑니다.

 

 

 

 

미끄럼 방지용인지 나무마다 걸린 밧줄을 보면서 내려가

 

 

 

 

백운역을 보면서 동암산을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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