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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여행기/인천 1~2호선

I125. 예술회관역 - 조용한 주택가에 있는 카페 차담정

 

 

동수역에서 밥을 먹고 예술회관역으로 왔습니다.

 

 

 

 

예술회관역에 왔으니 잠시 인천문화예술회관에 들렀다 가죠.

 

 

 

 

대전시실로 가니 인천수석인총연합회에서 한중 수석문화교류전을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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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늬는 물론 그림을 보는 듯한 다양한 무늬를 띈 돌,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는 돌까지 다양한 돌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옆 미추홀전시실에서는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展'이라는 전시가 열렸는데,

 

 

 

 

최정현 작가가 고철을 가지고 만든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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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볼 때와 가까이서 볼 때 조금씩 다른 느낌이 들어 보는 재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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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교과서에도 실린 작품을 보고 예술회관을 나와

 

 

 

 

구월동 로데오거리를 지나

 

 

 

 

주택가로 왔습니다.

 

 

 

 

도착한 곳은 차담정.

 

주택 외관을 거의 건드리지 않은 데다 간판도 작아 그냥 지나치기 쉬운 카페입니다.

 

 

 

 

공간은 작지만 내부를 이것저것 채워놨네요.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니 흔하디 흔한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는 없고

 

대신 드립 커피와 콜드 브루가 있습니다.

 

드립 커피는 아이스커피를 팔지 않아 콜드 브루를 한 잔 주문했습니다.

 

 

 

 

결제를 마치니 카페 주인이 냉장고에 있던 병을 꺼내

 

 

 

 

얼음을 채운 컵에 부어 콜드 브루를 내었습니다.

 

 

 

 

다른 분이 주문한 드립 커피는 옆에서 구경.

 

 

 

 

카페 안에 주인이 키우는 듯한 개가 있는데,

 

 

 

 

개답지 않게 상당히 얌전하구나 했지만

 

 

 

 

역시 개는 개인가 봅니다.

 

안보다는 밖이 좋아서 틈만 나면 밖으로 나가게 문을 열어달라고 하네요.

 

그러다 너무 덥다 싶으면 다시 안으로 들어옵니다.

 

 

 

 

개 구경을 하다 보니 어느새 커피를 다 마셔서

 

 

 

 

카페를 나와 역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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