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역은 계양산과 가까워서
계양산에 있는 계양산성 성곽도 얼추 보입니다.
여전히 낮은 더워서 등산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계양산성박물관이 아직 공사 중이라 관람을 못하니
하는 수 없이 등산을 합니다.
중간에 쉼터 하나 없이 가파르게 이어지는 돌계단을 오르고 올라
계양산성에 도착했습니다.
삼국시대에 지어졌다는 계양산성에 대한 안내문을 읽고
잠시 경치를 둘러보다
탐방로를 따라 계양산성을 둘러봅니다.
얼핏 보면 들판으로만 보이는 곳에 울타리가 세워져 있는데
이런저런 시설을 발굴한 뒤 다시 흙으로 덮어뒀나 봅니다.
계속 걸으니 돌로 쌓은 성곽도 보이네요.
탐방로를 따라 조금 더 걷고 싶지만
멍청하게도 물을 안 들고 그냥 올라와서
계양산성 구경은 조금 허무하게 끝.
I113. 임학역 바로 뽑은 메밀면으로 만든 소바 |
I114. 계산역 | I115. 경인교대입구역 부평구 밖 부평향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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