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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여행기/인천 1~2호선

I131. 동춘역 - 대형 미끄럼틀

 

 

동춘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이마트가 있고

 

 

 

 

그 옆에 '스퀘어원'이라는 쇼핑몰이 있습니다.

 

 

 

 

스퀘어원에 뭘 사러 온 것은 아니지만

 

물줄기가 영 시원찮은 분수를 보면서 안으로 들어갑니다.

 

 

 

 

스퀘어원에는 4층에서 1층까지 한 번에 내려가는 대형 미끄럼틀 '자이언트 슬라이드'가 있습니다.

 

실제로 보니 그 위용이 장난 아니네요.

 

 

 

 

4층 CGV 근처 미끄럼틀 타는 곳으로 왔는데

 

운영시간까지 조금 시간이 남아서

 

 

 

 

문화홀로 들어가

 

 

 

 

고흐 그림 복제본을 보면서 시간을 때워봅니다.

 

 

 

 

시간이 다 돼서 미끄럼틀을 타러 갑니다.

 

그냥 타면 마찰 때문에 다칠 수 있어 포대같이 생긴 커버에 몸을 넣고 탑니다.

 

 

 

 

저보다 먼저 줄을 선 어린이가 내려가기를 기다리고

 

 

 

 

미끄럼틀에 몸을 쏙.

 

 

 

 

3층부터 2층까지 구간은 미끄럼틀 위가 투명한 아크릴로 되어 있어

 

미끄럼틀을 타는 내내 어둡지 않고 환합니다.

 

그렇다고 아크릴 밖을 보자니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서 정신없네요.

 

 

 

 

짧지만 즐거운 미끄럼틀 탑승을 마치고 나가려는데

 

미끄럼틀을 탈 때 주머니에서 핸드폰이 빠져나가서 다시 4층으로 올라갔다 내려왔습니다.

 

주머니에 뭘 넣고 타지 않는 게 좋겠네요.

 

 

 

 

스퀘어원을 나오면서 이번에는 제대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분수를 보다 동춘역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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