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내려 시내 구경을 하던 중 만난 헬로 키티 오브리가도입니다.
여행 내내 헬로 키티를 만나는데, 이쯤되면 헬로 키티 마니아가 될 것 같군요.
요거트 소프트콘과 에그타르트를 사먹었습니다.
은련카드를 제시했는데 정작 카드 인식이 안돼 현금으로 먹었죠.
맛은 무난합니다.
구글 지도에서 발견한 우육면 식당을 찾으려 했으나 못찾아 포기한 뒤
눈에 띄던 가게에 들어가서 먹은 우유 푸딩입니다.
새김새는 참 허름한데, 생각보다 맛이 좋습니다.
화재로 건물 앞만 남아버린 세인트 폴 대성당입니다.
마카오 관광지 중 가장 많은 사람을 본 곳이기도 합니다.
저도 그렇지만 어지간한 관광객은 여기를 방문할테니 말이죠.
사진에 사람이 최대한 안담기게 노력해가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포르투갈의 식민지배를 받은 곳이기에 마카오 구 시가지는 유럽 느낌이 많이 납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는 정작 유럽을 안가봤습니다만.......
남쪽에 위치해서인지 마카오 관광을 하면서 갈증을 많이 느꼈습니다.
덕분에 이런저런 음료수를 많이 마셨죠.
사진은 맥도날드에서 팔던 그린애플티입니다.
사진대로 아래는 초록색 위는 빨간색 음료가 나오더군요.
시내버스를 타고 다음 관광지로 가던 중 만난 러버덕입니다.
마카오 과학관 앞 해상에 러버덕이 전시중이더군요.
일단 마카오 페리 터미널(외항)으로 돌아온 뒤 도보로 그랑프리 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마카오는 유럽 모나코처럼 도심을 활용한 서킷으로 유명한데,
F1이 열리는 모나코와는 달리 마카오는 주로 F3 대회가 열립니다.
신나게 자동차 구경을 한 뒤 다시 터미널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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