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입구역 1번 출구로 나와
건너편 숭실대학교 대신
좁은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니
작은 가게 하나가 나옵니다.
언덕 위 작은 과자점 달쿠마라는 팻말이 걸려있는 이 가게에는
팻말에 적힌 설명 그대로 정말 작은 공간에 이런저런 과자가 놓여 있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일단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 잔 주문하고
커피에 곁들여서 같이 먹을만한 게 뭐가 있을까 고민해보면서
좁은 가게 안을 요리조리 둘러봅니다.
아기자기하게 놓인 인테리어 소품을 구경하면서
커피가 나오기를 기다리다
아메리카노와 함께 주문한 휘낭시에를 받고
가게 안에는 뭔가를 먹을만한 공간이 없으니 가게 밖으로 나와
달콤하기보다는 고소한 맛이 강한 휘낭시에를 먹으면서 숭실대학교역으로 돌아갔습니다.
737. 남성역 삼일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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