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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여행/짧은 나들이

영월 동강 (2013.07.20)



대학생 대외활동을 하던 시절 영월에 있는 청소년 멘토링 기관으로 취재를 나가게 되어


수원터미널에서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영월로 향했습니다.


취재가 목적이었으니 딱히 여행할 생각은 없었는데,


마침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아이들이 강가로 물놀이를 간다기에


아이들을 따라 군내버스를 타고 김삿갓면으로 이동했습니다.





갈아입을 옷은 당연히 없으니 물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집으로 돌아갈 버스 시간을 고려하면 오래 있을 수는 없었지만,


감자, 옥수수를 얻어먹으면서 짧은 피서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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