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황등면 행정복지센터 바로 옆 황등석산.

인스타그램에서 시도 때도 없이 바이럴 되는 어스언더파크 익산이라는 카페가 이곳에 있습니다.

이 카페가 유명해진 이유는

다름 아닌 이 채석장 뷰.

지금도 돌을 캐고 있는 황등석산에

대체 누가 카페를 지을 생각을 한 것인지 모르겠는데

소음을 유발하고 환경을 파괴하는 혐오시설이면서도

거대하고 웅장한 규모로부터 압도되는 장엄한 느낌이

이 거대한 채석장을 계속 바라보게 만드네요.

전망대를 바꿔가며

채석장을 쓸데없이 다양한 각도로 바라보다

그래도 카페에 왔으니

커피는 마셔야지 하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채석장 뷰가 사람들로 가득 찬 모습을 보고 있자니 다시금 머리가 어지러워집니다.

그래도 빈자리가 있으니 굳이 앉자면 앉을 수 있겠지만

카페 밖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으니

약배전으로 커피 맛을 살려 신맛이 듬뿍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테이크 아웃으로 주문해

식당으로 이동하는 동안 열심히 마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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