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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여행기/5~9호선

514. 마곡역 - 어딜 봐도 기린, 베러베스트

 

 

마곡역에 내려

 

 

 

 

공사장을 돌아

 

 

 

 

횡단보도를 건너 카페를 찾아봅니다.

 

일요일 오전에 마곡지구에 문을 연 카페가 있을지 걱정이긴 한데...

 

 

 

 

다행히 문을 연 카페를 하나 찾았습니다.

 

베러 베스트라는 카페입니다.

 

 

 

 

얼핏 보니 카페에서 직접 로스팅을 하나 본데

 

 

 

 

그보다 눈에 띄는 것은 카페 앞에 있는 이 기린 인형입니다.

 

 

 

 

일단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카페 안을 둘러보는데

 

 

 

 

벽 한쪽을 차지하고 있는 기린 그림이 가장 눈에 들어오네요.

 

 

 

 

벽에 그려진 그림뿐만 아니라

 

 

 

 

여길 봐도 기린, 저길 봐도 기린, 온통 기린입니다.

 

이쯤 되면 거의 카페 마스코트나 다름없어 보입니다.

 

 

 

 

신맛이 살짝 나는 카페를 챙기고 나와

 

 

 

 

마곡역으로 돌아가다 인형 뽑기 가게가 보이길래

 

 

 

 

잠깐 안으로 들어가

 

 

 

 

이런저런 피규어를 구경하다 나와 마곡역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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