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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여행기/5~9호선

711. 수락산역 - 수락산 자락길

 

 

수락산역에 왔으니 수락산 등산을 하긴 해야 할 텐데 수락산역에 조금 늦게 도착했습니다.

 

 

 

 

분명 산을 오르다보면 중간에 해가 져서 풀코스로 등산하는 것은 불가능할 테니

 

 

 

 

적당히 산책만 하다 내려오기로 했습니다.

 

 

 

 

동일로를 따라 걷다 수락산 진입로로 들어가니

 

 

 

 

서울 둘레길에 대한 안내문과 함께

 

 

 

 

수락산 자락길에 대한 안내문이 세워져 있네요.

 

무장애숲길이라고 해서 가볍게 등산할 수 있는 길이라니

 

이 길을 따라 염불사까지만 올라갔다 내려오기로 했습니다.

 

 

 

 

장애인도 산에 오를 수 있게 차도 옆에 새로 데크를 만들어놓은 것이 눈에 띄네요.

 

 

 

 

얕은 개울 옆으로 난 길을 계속 걷다 보니

 

 

 

 

철조망으로 진입을 막은 건물이 보이는데

 

 

 

 

수락산 자락길 안내도도 보고 지도 앱도 켜봐서 알아보니 덕성여대에서 지은 생활관이라네요.

 

덕성여대 재학생들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가 봅니다.

 

 

 

 

오일스테인을 칠한다고 통행을 막아둔 데크를 피해 차도로 걷고

 

 

 

 

점점 가팔라지는 길을 계속 걸으니

 

 

 

 

수락산 자락길 끝에 있는 염불사에 도착했습니다.

 

 

 

 

면적이 넓은 절은 아니라서 크게 둘러볼만한 것은 눈에 띄지 않는데

 

 

 

 

'대웅전'이라는 명칭 대신 큰법당이라는 이름을 쓰는 점은 특이합니다.

 

 

 

 

염불사까지 올라오고 산을 내려가기로 했으니

 

 

 

 

방향을 돌려

 

 

 

 

수락산 자락길을 내려가 수락산역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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