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 베포크에 대한 이유 없는 그리움이 있는 사람이라면, 스팀 펑크의 세계에 대한 환상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꿈꿔볼 법한 열기구 비행. 사가 벌룬 페스타는 열기구 대회라서 열기구는 실컷 볼 수 있지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비행은 하지 않아 다른 체험은 없는지 찾아보다 놀랍게도 한국에서 열기구를 탈 수 있다는 곳이 있어 바로 예약한 부여하늘날기. 이른 아침 해가 뜰 때에만 공역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새벽에 일어나 7시에 백마강 레저파크에 와야 했지만 열기구를 타고 보는 백마강과 부여읍 일대 경치는 정말 멋졌다. 다른 사진들은 언젠가 올릴 여행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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