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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상세)/2025.11.20 나고야

34. 스즈카 서킷 탈출은 버스로

 

 

스즈카 서킷 파크 게이트를 지나

 

 

 

 

버스 정류장에 왔습니다.

 

 

 

 

스즈카 서킷을 탈출하는 가장 편한 수단이

 

킨테츠 시로코역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는 것인데

 

 

 

 

배차간격이 좀 처참하네요.

 

그나마 일요일에 와서 1시간에 1대 꼴.

 

F1 일본 그랑프리 같은 큰 행사가 열리면 임시 버스가 미친 듯이 다니지만

 

슈퍼 포뮬러는 그정도 급은 안 되나 봅니다.

 

 

 

 

아무튼 15시 1분에 출발하는 03번 버스를 타고

 

 

 

 

스즈카 서킷을 떠나니

 

 

 

 

얼마 안 있어 마을 골목으로 들어서네요.

 

 

 

 

그렇게 20여분을 달려

 

종점 시로코역에 도착했습니다.

 

 

 

 

스즈카시가 있는 미에현 일대는 JR 토카이보다는 킨키 일본 철도, 줄여서 킨테츠의 영향력이 더 강하기에

 

스즈카시의 관문 역할을 하는 역도 스즈카역이 아닌 시로코역인데요.

 

스즈카 서킷으로 도보 이동이 불가능한 거리에 있다는 이유 때문에

 

시로코역에 와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마 F1 시즌 때에도 시로코역보다는 스즈카서킷이노역을 더 자주 이용할 것 같네요.

 

 

 

 

여기서 특급 열차를 타야 하는데

 

예약해 둔 열차를 타기까지 시간이 조금 비어서 뭘 좀 먹어볼까 하고 주변을 둘러보면

 

 

 

 

막상 식사를 할만한 곳이 보이지 않아

 

 

 

 

결국 이온몰까지 걸어왔습니다.

 

 

 

 

식당을 찾아 돌아다닐 여유가 없으니 빠르게 버거킹에서 메뉴를 골라보죠.

 

 

닌니쿠는 일본어로 마늘이니 마늘이 이중으로 이름에 들어갔네요.

 

 

일본답지 않게 마늘을 상당히 강조한 햄버거를 판매해서

 

닌니쿠 갈릭 버거 더블 스파이시 세트를 주문했는데

 

 

 

 

음... 이게 맞나?

 

 

 

 

 

매운맛도 마늘맛도 미묘한 햄버거로 배를 채우고

 

이제 출국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