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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여행기/ㅇㅇ선

D11. 판교역 - 한국에서 만난 나폴레옹, 나폴레옹 갤러리

 

 

지하철 치고는 커다란 팻말이 눈에 띄는 판교역에 왔습니다.

 

 

 

 

판교역 주변에는 게임회사를 포함해 이런저런 회사 건물이 많은데

 

여길 방문한 때가 주말이라 길가는 상당히 한산합니다.

 

 

 

 

계속 길을 걸어 NS홈쇼핑 별관에 위치한 나폴레옹 갤러리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에 나폴레옹 갤러리라니 좀 뜬금없는데, 하림 그룹 김홍국 회장이 나폴레옹을 참 좋아하나 봅니다.

 

 

 

 

이곳의 명물은 나폴레옹이 실제로 쓴 모자이자

 

김홍국 회장이 경매에서 무려 26억 원을 주고 낙찰받은 이각모인데,

 

하필이면 외부 전시에 대여돼 못 봤습니다.

 

 

 

 

아쉬운 대로 다른 전시물을 둘러봅니다.

 

 

 

 

전시 공간 앞에 모니터가 있어 전시물 관련 해설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아쉬운대로 모니터를 통해 이각모를 관람합니다.

 

 

 

 

나폴레옹이 치른 전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와 관련된 그림을 함께 감상하는 공간도 있네요.

 

 

 

 

다만 여기가 공간이 좀 좁아서 좀 불편합니다.

 

 

 

 

그 외에 나폴레옹이 사용했다는 검도 있고,

 

 

 

 

은잔과 훈장도 있고,

 

 

 

 

나폴레옹과 관련된 도서도 전시 중입니다.

 

좁은 공간에 참 이것저것 집어넣었네요.

 

일이 있어 판교에 방문했을 때 잠깐 시간 때우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폴레옹 갤러리 관람을 마치고

 

판교에서 602-1번 마을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평일에는 분당 율동공원에서 판교를 잇지만

 

주말에는 청계산까지 연장 운행을 해서 청계산으로 향합니다.

 

 

 

 

시 경계를 넘기 직전 차를 돌려

 

 

 

 

종점 옛골입구(05-225)에 도착했는데요.

 

 

 

 

여기서 5분 정도 걸어 성남시와 서울특별시 경계를 지나

 

 

 

 

옛골 정류장(22-324)에 왔습니다.

 

 

 

 

여기서 4432번 시내버스로 환승한 뒤

 

 

 

 

경부고속도로 옆 좁은 길을 따라 양재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ps. 나중에 나폴레옹 갤러리를 다시 찾아

 

 

 

 

못 봤던 나폴레옹 이각모를 보고 갔습니다.

 

 

 

수도권 전철 여행기

D10. 청계산입구역
청계산 아래 청계다방
D11. 판교역 D12. 정자역
매일 메뉴가 바뀐다는 백반집 진수성찬
(종착역) K410. 판교역
판교박물관
K411. 이매역
성남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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