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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여행기/경전철

Y116. 삼가역 - 카페 봄날



명지대역에서 식사를 마치고 삼가역으로 왔습니다.


저 멀리 용인시민체육공원이 있네요.





이외에 용인경전철 차량기지가 근처에 있고





작은 아웃렛도 있는데 어느 곳이든 딱히 제가 갈만한 곳은 아닙니다.





일단 역 밖으로 나온 뒤





근처에 있는 카페 봄날이라는 곳에 왔는데.......


여기는 일요일에 문을 안 여네요.





다른 곳을 찾아봐도 되겠지만


괜히 오기가 생겨 다른 날에 카페 봄날을 다시 찾았습니다.





카페는 방문한 시기는 가을이지만


카페 안은 이름처럼 봄같은 느낌이 들게 여러 화분을 놨습니다.





카페 안에서 왠 이상한 손님과 작은 실랑이를 겪은 뒤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니 이런저런 메뉴가 빼곡하게 적혀 있지만


저는 아메리카노밖에 안 마시는 놈이니 아메리카노 한 잔만 주문했습니다.





쿠폰을 받아 보니





10번째 스탬프 자리에 에쁜 꽃잎이 그려져 있네요.





머그잔에 담긴 아메리카노와





과할 정도로 짠 초콜릿을 먹으면서 쉬다





카페를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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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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