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역에서 식사를 마치고 삼가역으로 왔습니다.
저 멀리 용인시민체육공원이 있네요.
이외에 용인경전철 차량기지가 근처에 있고
작은 아웃렛도 있는데 어느 곳이든 딱히 제가 갈만한 곳은 아닙니다.
일단 역 밖으로 나온 뒤
근처에 있는 카페 봄날이라는 곳에 왔는데.......
여기는 일요일에 문을 안 여네요.
다른 곳을 찾아봐도 되겠지만
괜히 오기가 생겨 다른 날에 카페 봄날을 다시 찾았습니다.
카페는 방문한 시기는 가을이지만
카페 안은 이름처럼 봄같은 느낌이 들게 여러 화분을 놨습니다.
카페 안에서 왠 이상한 손님과 작은 실랑이를 겪은 뒤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니 이런저런 메뉴가 빼곡하게 적혀 있지만
저는 아메리카노밖에 안 마시는 놈이니 아메리카노 한 잔만 주문했습니다.
쿠폰을 받아 보니
10번째 스탬프 자리에 에쁜 꽃잎이 그려져 있네요.
머그잔에 담긴 아메리카노와
과할 정도로 짠 초콜릿을 먹으면서 쉬다
카페를 나왔습니다.
Y116. 삼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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