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점심을 먹으러 송산역에 왔습니다.
아파트 공사가 한창인 골목을 지나
한 설렁탕집에 도착했습니다.
다른것보다도 설렁탕 가격이 너무나 맘에 들어 여기서 식사를 하기로 했죠.
식당 안으로 들어가니
벽 한쪽에 해죽순이라는 식재료에 대한 설명을 커다랗게 걸어놨습니다.
보통 이런 설명은 과장이 많아서 그다지 믿음이 가지 않네요.
국에 뭐가 들어갔던간에 설렁탕 한 그릇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6,000원이라 국물만 잔뜩 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고기가 많이 들어있어 안심했습니다.
후추를 살짝 뿌리고 맛있게 설렁탕을 먹고 나왔습니다.
U124. 송산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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