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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여행기/경전철

Y122. 보평역 - 카페 다락 구경

 

 

호암미술관을 떠나 보평역에 도착했습니다.

 

 

 

 

역사를 빠져나와

 

 

 

 

육교를 건너면

 

 

 

 

평범한 주택가가 나오고

 

 

 

 

그 주택가를 빠져나오면 영동고속도로 용인 IC로 향하는 백옥대로가 나옵니다.

 

 

 

 

여기까지 걸어오면서 뭐 특별한게 있나 하고 이것저것 둘러봤지만

 

딱히 그런건 없어 보이는 평범한 동네네요.

 

그래서 적당히 커피나 마시다 가기로 했습니다.

 

카페 이름은 카페아띠코.

 

 

 

 

여기를 방문한 게 작년 10월인데

 

여름에 개시했을 빙수 안내 문구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더우나 추우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사람이지만

 

빙수는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 늘 그렇듯이 이번에도 아메리카노나 마셔야겠습니다.

 

 

 

 

계절을 잊은 꽃을 보면서 카운터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뒤를 돌아보니 다락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네요.

 

 

 

 

신발을 벗고 계단을 올라가

 

 

 

 

좁은 공간을 가볍게 둘러봅니다.

 

 

 

 

눈살 찌푸려지게 만드는 안내문도 걸려 있네요.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푹 쉬다

 

카페를 나와 다음 역인 고진역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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