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전통시장을 떠나 커피를 마시러 철산역에 왔습니다.
철산역 4번 출구 근처에 커피 일루아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1층 공간만 보면 상당히 좁아 보이는데,
사실 1층 문과 연결되는 건 계단이고
2층에 상당히 넓은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죄다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2층을 찍는 건 포기.
널찍한 공간 곳곳에 콘센트가 놓여 있다는 것도 특이하다면 특이하네요.
파는 메뉴가 다양해서 괜히 고민이 되지만 결국 고르는 건 이번에도 아메리카노.
평소처럼 영수증을 버려달라고 했는데
그러면 커피 리필이 안된다길래 영수증을 받았습니다.
하필이면 별로 안 좋아하는 신 아메리카노가 나와서 기분이 아쉽지만
1,000원 내고 리필까지 다 받고,
마시다 남은 커피는 테이크 아웃 잔에 담아서 카페를 나왔습니다.
746. 가산디지털단지역 지하에 숨은 카페 스미다 |
747. 철산역 | 748. 광명사거리역 광명전통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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