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사거리역을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

솔샘시장으로 들어와

한 국밥집에 왔습니다.

진국 곰탕 설렁탕이라는 식당인데 곰탕과 설렁탕을 같이 팔고 있습니다.
두 고깃국 사이의 차이점이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여기서는 제대로 구분해서 파나 봅니다.

곰탕이나 설렁탕이나 가격은 똑같으니 괜히 고민이 되는데 메뉴판 맨 위에 있길래 곰탕으로 주문했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바글바글 끓는 뚝배기가 나왔습니다.

어쩌다 합석하게 된 반대편 사람이 주문한 뽀얀 설렁탕과는 달리

맑은 국물 속에 고기와 소면이 담겨 있네요.

요리왕 비룡마냥 머리 뒤에 美味가 떠오르는 맛은 아니지만
진한 국물과 제법 넉넉한 고기 덕에 밥이 잘 넘어가네요.

깔끔하게 뚝배기를 비우고

식당에서 나왔습니다.
| 수도권 전철 여행기 | ||
| S115. 삼양역 콜드브루 카페 느림의 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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